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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친 잡는법
제목 서울점집 바람남 남편 바람기 잡았어요 조회수 1145

서울점집 천광법사의 남편의 바람기 잡는 천상비결을 통해
남편의 바람기 잡았습니다


천광법사님
남편은 .. 30대초반 전문직에 나쁘지않은 외모입니다
저는 .. 4살된 딸이있지만 애없이 나가면 아직 아가씨소리듣는다.

8개월연애끝에 결혼했다. 덜컥 아이가 생겨서 부랴부랴 결혼을 했지만 정말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임신6개월쯤.. 동기만난다고 술마시고 늦은남편..
꼭 티를 낸다.. 평소엔 자상한사람이 이유없는 짜증을 부린다. 첨엔 몰랐다.
그런데 동기만나고 들어온그날.. 술도 쎈 사람이 차가운시선던지더니 술취한척 자버린다.
혹시나.. 핸드폰을 봤다.. 하루애인해주는 서비스여자를 만난듯 자기소개와 어디서 만날건지.. 등등 문자지우는걸 깜빡한건지 나를 너무 믿은건지 적나라하게 적혀있었다.
정말 충격이었다.. 다음날 싹싹빌면서 너무 힘들어 기댈대가 필요했다고 하면서 절대 바람은 아니라고 한다.. 남자들은 자기의 바람에대해선 너무나 관대하고 그냥 만났을뿐이지 절대 바람은 아니라고 한다.. 절대 인정하는법이 없다..정말 아이때문에 참았고 한번은 그럴수있다고 생각했다.
1년후.. 또 티를 낸다. 여자의 직감은 정확하다.

혹시나 카드청구서를 보니.. 영화표구매.. 날자를 보니 애기가 열이심해 급하게 병원을 갔던날이다..빨리올수있음 온다구 해놓구선 전화로 아이의 상태를 계속물어왔던날.. 다행히 열이내렸다는 말에 하던일 마져하고 온다던날..그 시간에 영화를 본것이다.
핸펀 내 명의로 되어있어 통화내역 뽑아봤더니.. 충격이었다
친정집에 일있어서 가있었던날부터 내 다이어리에 내가 밖에있었던 시간들엔 어김없이 같은번호의문자와 전화통화..퇴근후 집에들어오기전에 꼭 10분씩통화.. 심지어 나와아이가 자는시간에도 통화.. 정말 엄청난..
이번엔 직장동료.. 그냥친구일뿐 절대로 바람은 아니라고.. 그러는 ...
아이와 집을 나왔다 당연히 잘못했다고 싹싹비는 남편.. 정말 어찌살아야할지 절망하다.. 정말 아이때문에.. 끝나지않을 바람이라는걸알면서도 돌아왔다..둘째를 가졌기때문에.. 참 타이밍 절묘하다..
다신안그런다고.. 다짐을하고 더 자상하고 싹싹하게 군다..
그런데.. 문자메니져라는 서비스를 해놓은걸 알리없는 남편..
잘못했다고 싹싹빌고 3일도 안되서.. 혹시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문자메니져를 봤다
안만나겠던 그냥 동료일뿐이라던 그여자와 문자질..
비밀데이트하듯 회사 커피숍에서 만나자는 문자.. 몇시에 갈게.. 오늘 저녁이나 먹자..등등
정말 열받는건.. 꼬투리잡을만한 화끈한(?) 문자내용은 없었다.

모른척 며칠후 확인한 문자메니져
야근한다더니 또 저녁을 먹었나보다.
시간을 보니 집구석에 들어오기 10분전.. 남편이 그여자에게 보낸 문자.. 우리사귀자..
헐~ 이제 시작이란 말인가..
시작을 했었어도 끝내야하는 시점에 .. 우리사귀자니..

술을마셨다 맨정신으로는 버틸수가없어서..
남편.. 대체 왜그러냐며 짜증을낸다 자기는 할만큼 했고 다신안그런다고 했는데 나보고 너무 오바한다고...

오늘 병원가서 보호자 해달라고 했다.
무슨소리냐 고 펄펄뛰는남편..
우리사귀자는 대체 뭐냐고.. 했더니.. 말없이 따라나서는 남편
5주된 둘째를 그렇게 보내고 이혼하자고했다

그런데 그렇게 못했다.. 첫째가 너무어려.. 보낼수도 없구 내가키울능력도안되구..
등등 핑계로.. 무능한 바보같은 여편네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후 어찌어찌 살아온8개월..

또 티를 내는 남푠.. 잊고살았던 익숙한 직감이 몰려온다

남편만 쓰는 신용카드 확인 .. 일있어서 친정있던날 무슨무슨 바에서 50만원을 긁었다.
넘어갔다..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거 그정도 쓸수있고 그런데 갈수도있다고 생각했다

핸드폰을 뒤졌더니 새벽에 주고받은 문자 기계치인 남편 문자만 지우면 된다고 생각했는지
통화내역엔 문자주고받은 번호와 시간이 나오는데 그건 못지웠나보다.

확신이왔다.
다짜고짜 그여잔 어떻게 만났냐고 했더니..
놀란다. 다 알고있다는 식으로 물었더니 발못빼고 그냥 쳇팅해서 만났구 머리복잡하고 힘들어서 잠깐 얘기상대하려구 딱한번 만났다는 여전히 바람은 아니라는 그따위 뻔한멘트

웃긴건 처음바람엔 죽을것처럼 빌더니 슬슬 습관되더니 그정도가지고 그러냐는식이다
점점 뻔뻔스러워지는 바람.
이젠 절대로 안그런다는 말은 안한다. 지도 사람인지라 뻔한거짓말은 안먹히는거 알겠지..

딱한번 만났을뿐인데..새벽부터 문자질은 대체 먼지..
마음만 먹음 내용을 확인해볼수도 있지만 안봐도 뻔한것들 내 눈이 드러워질까 말았다

절실하게 이혼을 준비중이다
회사에서 야근외엔 친구들도 안만나고 칼퇴근에 남들보기엔 엄청 자상한남편
겁난다.. 맨날 칼퇴근하는 와중에도 바람을 피는데.. 시간이 더있었다면 .. 어휴.. 생각만해도
머리가 어질하다.

어제 .. 퇴근하고 심각하게 얘기좀하자고 그런다.
자기가 백번잘못했구 앞으로에 대해 얘기좀하자고.. 아기도 있으니까 너무 극단적인 방법은 피하자면서..

옛날같음 짐싸서 나갔을텐데 어젠 그냥 집에있었다
대체 무슨얘길 어떻게 할건지 들어보려구
그런데 이남자 집에붙어있는 나와 아이를 보고 오해한다.. 마누라 화가 풀렸나보다..
하자던 얘긴 쑥들어가고 은근슬적 눈치보고 그냥잔다.

정말 끝나지않을 바람. 절대로 마지막이 아닌바람.

참 불쌍하다 어떻게든 펴보겠다고..발악하는모습이.

난 직장도 구했다 이젠 정말 끝이다..

아이엄마로 살아야한다면 참아야 겠지만 난 엄마로사는것보다 여자로사는 내인생이 더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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